해병특검,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과정 공소
sans339
15시간 54분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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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병특검,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과정 공소장 적시윤석열 "이제 이종섭 호주로 내보내자" 발언도박성재·심우정, 법무부 내부에 출국금지 해제 지시[서울=뉴시스] 이영환 기자 = 내란중요임무종사,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고 있다. 2025.11.13. 20hwan@newsis.com[서울=뉴시스]이소헌 김정현 기자 =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해병 사망사건, 'VIP 격노설'과 관련해 야당을 중심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수사 요구가 거세지자,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"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"고 말하며 이 전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한 정황도 드러났다.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이 이 전 장관 임명 과정에서 "대통령이 임명했는데 출국금지를 걸어서 못 나가게 하는 것이 맞냐"며 법무부 내부에서 출국금지 해제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.29일 뉴시스가 확보한 순직해병 특검팀(특별검사 이명현)의 공소장에는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, 심 전 차관 등이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과정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등 구체적인 당시 정황이 담겼다.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'VIP 격노' 전화를 받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되는 것을 우려해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고 결론 내렸다.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난 2023년 9월 12일 조 전 실장과 논의한 다음, 3일 후인 같은 해 9월 15일 만찬 자리에서 이 전 장관에게 "앞으로 대사 또는 특사로 활용될 수 있다"고 언급했다. 호주대사 자리는 조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으로 조사됐다. 당시 호주대사 임기는 반 넘게 남았던 상황이었지만, 윤 전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조 전 실장에게 "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"고 지시했다.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조 전 실장은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에게 전화해 "이제 이종섭을 보내야해병특검,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과정 공소장 적시윤석열 "이제 이종섭 호주로 내보내자" 발언도박성재·심우정, 법무부 내부에 출국금지 해제 지시[서울=뉴시스] 이영환 기자 = 내란중요임무종사,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고 있는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(영장실질심사)에 출석하고 있다. 2025.11.13. 20hwan@newsis.com[서울=뉴시스]이소헌 김정현 기자 =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해병 사망사건, 'VIP 격노설'과 관련해 야당을 중심으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수사 요구가 거세지자,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"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"고 말하며 이 전 장관의 도피성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한 정황도 드러났다.또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심우정 전 법무부 차관이 이 전 장관 임명 과정에서 "대통령이 임명했는데 출국금지를 걸어서 못 나가게 하는 것이 맞냐"며 법무부 내부에서 출국금지 해제를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.29일 뉴시스가 확보한 순직해병 특검팀(특별검사 이명현)의 공소장에는 윤 전 대통령과 박 전 장관, 심 전 차관 등이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 과정에 어떻게 관여했는지 등 구체적인 당시 정황이 담겼다.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'VIP 격노' 전화를 받은 이 전 장관에 대한 공수처의 수사가 진전되면 자신도 수사 대상이 되는 것을 우려해 이 전 장관의 호주대사 임명을 지시했다고 결론 내렸다.윤 전 대통령은 이 전 장관이 사의를 표명한 지난 2023년 9월 12일 조 전 실장과 논의한 다음, 3일 후인 같은 해 9월 15일 만찬 자리에서 이 전 장관에게 "앞으로 대사 또는 특사로 활용될 수 있다"고 언급했다. 호주대사 자리는 조 전 실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추천한 것으로 조사됐다. 당시 호주대사 임기는 반 넘게 남았던 상황이었지만, 윤 전 대통령은 같은 해 11월 조 전 실장에게 "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"고 지시했다.윤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은 조 전 실장은 조구래 전 외교부 기획조정실장에게 전화해 "이제 이종섭을 보내야겠다. 인사 프로세스를 준비하자. 기왕이면 빨리 보내라"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. 조 전 기조실장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눈에 띄지 않게 다른 공관장 몇 명과 함께하라는 지시도 했다. 조 전 실장은 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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